✔ 154명이 사망한 '이태원 참사'로 전국이 애도 분위기가 가득한 가운데 유통·식품업계가 핼러윈 마케팅을 전면 중단
 • GS25·CU·세븐일레븐 국내 주요 편의점 3사는 대규모 압사 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를 애도하기 위해 추모 캠페인인 'prayforitaewon'에 참여
 •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등도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명하고 각종 이벤트를 취소
 • 신세계그룹은 전날 예정된 연중 최대 쇼핑행사 '쓱데이' 행사를 전면취소
 • 지마켓글로벌 역시 '빅스마일데이' 행사를 '12일간의 세일'로 명칭을 바꾸고 마케팅을 최소화
🧑🏻💭 주요 고객인 MZ세대의 특징이 공감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행사 등 마케팅을 내세우지 않고 자중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고 합니다.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.

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이 예고되며, 지금까지 일반 음식점에서 일반 제과점 등에서 납품 판매가 금지되던 빵류 판매가 열릴 것으로 전망
✔ 현재는 즉석판매제조·가공업소와 제과점에서 만든 빵류, 과자류, 떡류는 자체 판매 외에 뷔페형 음식점에만 납품해 판매 가능
✔ 이번 개정안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
✔ 이에 따라 커피 전문점 등에서도 직접 조리하지 않은 빵과 과자 등을 소매업장에서 구입해 매장에서 음료와 함께 판매할 수 있게 되었음
🧑🏻💭 근처에 유명 베이커리 있는 음식점들은 앞으로 해당 베이커리에서 시그니처 빵/디저트를 같이 판매할 수도 있겠네요...?

✔ 롯데쇼핑이 1일 영국 최대 리테일 테크기업(retail tech·유통 기술)인 오카도와 손잡고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
✔ 영국에서 ‘매장 없는 수퍼마켓’으로 시작한 오카도는 인공지능(AI)을 통한 고객 수요 예측부터 상품 보관·포장·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 솔루션 ‘오카도 스마트 플랫폼’(OSP)을 제공하는 기업
✔ 롯데는 온라인 식품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, 오카도의 시스템 도입과 운영을 위해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키로
 • 오카도는 고객이 주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료품의 종류와 수량을 예측해 식품이 버려지는 폐기율을 낮춰 효율성을 극대화
 • 도심에 소비자가 집중해 있고, 아파트 위주의 거주 형태를 지닌 한국 특성에 맞는 물류센터를 지을 수 있도록 오카도가 자동화 로봇과 운영 소프트웨어를 지원
 • 오카도의 물류센터는 컨베이어 벨트 대신 상자들이 격자 형태로 촘촘히 쌓여 있고, 수백 대의 로봇이 오가며 물품을 자동으로 선택·포장·배송
🧑🏻💭 뭘 얼마나 하길래 1조원이나 태우나 했는데, 이 정도면 1조원 태울만하네요... 칼 간 롯데의 행보를 주시해보자구요!

✔ SK케미칼과 풍림P&P가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소재 식품 용기를 생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
✔ 화학적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려 고분자인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
✔ SK케미칼의 스카이펫 CR은 기존 석유화학 기반 페트(PET) 소재 대비 온실가스를 약 70% 감축하는 효과
🧑🏻💭 10/11(월)에 발행된 한국 푸렌드에서 언급했던 롯데알미늄X롯데제과X무림의 냉동식품 종이 포장재에 이어 또다른 친환경 식품용기 뉴스죠? 생각보다 빠르게 필수가 되어가는 친환경 용기 트렌드에 어서 다들 탑승하시라구요~

출처: 매일경제, https://www.mk.co.kr/news/business/view/2022/10/964243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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