✔ 샐러드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Sweetgreen이 워싱턴 DC에 온라인 전용 픽업매장을 오픈 ✔ 약 60평의 이 픽업매장에는 식사를 위한 테이블도 주문 데스크도 없이사전 온라인 주문을 한 음식 픽업만 가능 ✔ 미국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타코벨, 윙스탑 등 많은 음식체인들이 온라인 전용 매장을 시험하고 늘려가는 추세 ✔ 온라인/오프라인 판매의 적절한 비율이 어떻게 될지 좀 더 두고 보아야 할듯 🧓🏻💭 집앞 100미터 매장의 음식도 픽업 대신 배달을 시키는 배달의 민족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는 전략인 듯^^ 🧑🏻💭 하지만 갈 수록 소비를 아끼는 추세+올라가는 배달비를 생각하면 우리나라에도 곧 등장할 모델이지 않을까요...?
✔ 미국의 유명 치킨 샌드위치/버거 체인인 칙필레의 플로리다 매장에서 주3일 집중근무제를 시험 중 ✔ 지난 2월부터 약 20명의 매장 직원들이 하루 13/14시간씩 3일을 연속 일하고 4일을 쉬는 형태의 근무제 ✔ 새로운 근무제를 시작한 이후로 레스토랑의 서비스, 효율성 및 일관성이 향상되었다고 ✔ 작년부터 미국에서는 워라벨을 고려하고 능력있는 Z세대의 유입을 위한 주4일 근무제가 종종 보이기 시작함 🧓🏻💭 IT, 사무/관리분야가 아닌 열악한 환경의 식품매장에 이런 근무제를 도입한다는 게 대단함! 🧑🏻💭 어렸을 때만 해도 '놀토'라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토요일 근무 상상도 안 가듯, 빠른 시간 안에 '금요일에 일을 했다고?' '월요병이라는 게 있었다고?'라는 말이 나오는 시대가 도래할지도요!
✔ Technomic이 지난 주 발표한 미국 트렌드 백서 '2023년 전망'에서 예측한 7가지 중 하나는 핑크푸드 ✔ 핑크푸드는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풍부한 항산화제(리코펜) 함유로 건강식품으로도 유망 ✔ 분홍색 파인애플, 핑크솔트, 오미자, 비삽 (히비스커스 일종) 등에 관심을 가져볼만 함 🧓🏻💭 핑크푸드 메뉴를 넘어 우리 경제에도 장미빛 (Rosy Glow) 환히 비추기를... 🧑🏻💭 핑크 매니아들을 위한 핑크 컨셉 레스토랑 만들어서 마케팅 해봐도 잘 될 것 같지 않나요?
✔ 멕시칸 그릴식당 치폴레에서 예년과 같이 할로윈 "브리또" 프로모션을 진행 하였으나 실적은 저조 ✔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난 올해에는 기대를 갖고 대면행사등을 준비 ✔ 판매부진의 주 요인으로 매년 오른 브리또의 행사가격을 지목함 (2017년 3$, 19년 4$, 21년 5$, 올해 22년 $6) 🧓🏻💭 아무리 인플레이션이라 하더라도 가격인상은 고객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... 🧑🏻💭 좀 더 저렴하게 대체할 수 있는 경쟁상품이 있는데 가격인상을 해버리면... 이렇게 되는 거죠 뭐...
✔ 미국 육류유통사인 Good Ranchers에 따르면 미국 육우공급이 2023년에 이어 24년까지도 심각한 감소 예상 ✔ 이는 작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목초지가 줄어들고 개체수 조절을 위한 암소 도축량의 증가에 기인함 ✔ 목초지가 재건 되더라도 소들을 다시 육종/번식시켜 육류공급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19-24개월이 필요 ✔ 인플레로 인한 사료, 에너지, 인건비 상승은 소고기 가격을 올리는 또 다른 요인 🧓🏻💭 미국산 소고기, 안먹는 게 아니라 이제 비싸서 못 먹을까 ㅠㅠ 🧑🏻💭 이제 한우가 더 싼 시대가 올지도요... 오히려 좋을지도요..... 출처: New York Post, Is a meat recession coming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