✔ 카카오는 최근 '식료품 공유 서비스'로 보이는 신규 플랫폼의 개발 인력 등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게시 ✔ 해당 공고에서 카카오는 "초근거리 비(非)지인 기반 식료품 공유 신규 서비스를 만든다"고 설명 ✔ 카카오가 언급한 초근거리 비지인 기반 공유 서비스는 당근마켓과 같이 GPS 위치기반으로 인근 이용자 간 거래를 할 수 있는 것 ✔ 현행 식품위생법에는 '영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 또는 소분이 가능하고, 그렇지 않은 경우 법 위반 조치를 받을 수 있다'고 명시되어 있음 ✔ 카카오 관계자는 "아직 서비스 기획 단계이며, 식품위생법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"고 전함 💭 소비되기 이전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품이 전체 식품 중 50%나 되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된 ESG 관점으로 운영되는 플랫폼... 조금 기대되는데요?
✔ 밀가루,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이 너무 올라 주요 과자 제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 중 ✔ 농심은 9월 15일부터 스낵 브랜드 23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.7% 인상 ✔ 빙그레는 10월 1일부터 '꽃게랑', ‘야채타임’, ‘쟈키쟈키’, ‘스모키 베이컨칩’ 등 과자 제품 6종 판매 가격(편의점 기준)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% 상향 조정 ✔ 삼양식품 역시 내달 과자 제품 15% 인상 예정 💭 농심 매운 새우깡, 조청유과, 빙그레 꽃게랑까지 이미 올랐으니 삼양이 올리기 전에 어서 사또밥이랑 짱구 쟁여놔야겠어요..
✔ 지난 6월 홈플러스가 내놓은 반값 치킨 ‘당당치킨’ 이후, 피자에 이어 중식으로까지 확산 중 ✔ 롯데마트 양장피는 앞서 선보인 ‘한통가득 탕수육’ ‘더커진 깐쇼새우’에 이은 가성비 중식 ✔ 롯데마트 양장피는 15800원이 정가지만, 엘포인트 회원에게 6000원 할인한 9800원에 판매 ✔ 고물가로 인한 ‘런치플레이션(런치+인플레이션)’으로 대형 마트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 고객을 위해 샌드위치도 3000원대에 할인 판매하기로 💭 치킨이랑 탕수육은 그냥 튀기면 되지만, 양장피라니... 맛있을지 조만간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?
✔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시작한 생면 HMR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면 내 카테고리 세분화 추진 ✔ 겨울면 카테고리를 소비자 인지 관점 기준으로 우동, 한식탕면, 기타로 다시 분류 ✔ 우동 카테고리 안에서도 한식과 정통 일식 우동 메뉴 두 가지로 이원화하여 일본식 우동 제품 일색이던 시장에 한국화한 콘셉트의 우동 제품을 선보일 계획 ✔ 유부와 짬뽕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베이스로 한 '가락우동' 2종(유부우동, 짬뽕우동)을 전략적으로 확산키로 ✔ 정통 일식 우동은 지난해 준공한 '최첨단 HMR 생면공장'에서 반전제면 공법을 통해 면 품질을 끌어올렸고, 다단추출공법과 가쓰오부시로 풍미를 극대화 💭 이번 겨울은 풀무원식품 생면 제품들 하나씩 도전하다보면 끝나있겠는데요...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