✔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원/달러 환율은 13년 6개월 만에 장중 1410원을 돌파(작년 대비 약 20% 상승) ✔ 해외 사업에 눈 돌린 삼양식품, CJ제일제당, 오리온 등은 ‘안도’ ✔ '불닭볶음면'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 비중 68%…환차익 수혜 ✔ 해외 사업 비중이 낮고 내수 시장 큰 농심·오뚜기 근심 ✔ 정부가 대대적으로 식품기업들의 가격 줄인상에 으름장을 놓으며 담합 조사까지 예고하여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가격 인상은 쉽지 않을 것 💭 9/26(월) 기준 원/달러 환율: 1428.5원 -> 1,430원에 육박!
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BIS리서치 등에 따르면 3D 식품 프린팅 시장은 2019년부터 연평균 46.1% 성장해 2023년에는 5억2560만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추정 ✔ 3D 식품 프린팅은 첨단 3D 프린팅 기술과 식품 제조를 결합한 개념으로 음식을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(푸드테크) ✔ 3D 프린터는 식감이나 외관 질감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어 다른 분야와 비교해 활용 범위가 넓고 산업화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 ✔ KFC는 러시아의 3D 생명공학 프린팅 솔루션 연구소와 협업해 닭고기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착수 ✔ 스페인의 식품 기계 제조업체 ‘내추럴머신스’는 3D 식품 프린터인 푸디니를 개발해 실제 현지 레스토랑이 이를 활용한 음식을 판매한 적도
💭 제가 메인 감수를 맡고 있는 웹툰, 지옥사원 58화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음식 이야기가 나오자 주인공이 하는 말: "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절대로 '맛'을 포기해선 안됩니다. 그런 미래는 끔찍하다고요! 음식 프린터 아이디어는 어디 가서 입 밖에 꺼내지도 마세요!!!" - 하지만 지금은 기술력이 좋아져 엄청 맛도 있어졌겠죠...?
✔ 농협중앙회 회장은 22일 오리온과 농협이 합작 설립한 경남 밀양 오리온농협 본사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가공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 ✔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가공식품 육성을 통한 새로운 쌀 소비처 창출이 필수적 ✔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1990년 119.6kg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56.9kg에 그친 바 있음 ✔ 농협은 앞으로 가공전용 쌀 품종인 가루쌀(분질미)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기술을 연구하고 상품화를 추진하는 데 힘을 쏟기로 ✔ 소비 추세 변화에 대응한 즉석밥 사업도 활성화할 계획 💭 가루쌀을 식품에 국한하지 않고 뷰티/패션 쪽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...?
✔ 국내 증시가 고환율·고금리로 약세장을 그리는 가운데, 식품주들이 경기방어주 역할을 해내는 중 ✔ 최근 잇따른 음식료품 가격 인상도 장기적으로는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져 ‘호재’가 될 것이란 분석 ✔ 식품 대장주로 꼽히는 CJ제일제당이 이달 4% 상승했고, 오리온(5.64%), 농심(2.18%), 롯데제과(5.24%) 등도 수익률이 양호 ✔ 올해 들어 농산물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가 닥쳤지만, 시장수익률과 비교하면 주가를 잘 방어해냈음 ✔ 주요 식품주 가운데서는 CJ제일제당과 오리온의 실적 개선폭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 ✔ 반면 중소형주들 가운데서는 ‘옥석 가리기’가 필요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니 참고할 것 💭 다른 업계에 비해 주목 받지 못하던 식품 업계가 드디어 주목 받는 날이 오는 걸까요...!
📌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채식 수요가 증가하며 식품업계의 비건시장 진입 행렬이 이어지는 중 📌업체들은 외식사업부터 가정간편식(HMR), 레스토랑 간편식(RMR) 등 다양한 방향으로 시장에 진출 📌국내 채식 또는 비건 시장은 이제 막 성장하는 시장으로 아직 규모가 작은 수준이지만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📌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은 올해 141억원, 2025년엔 181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