✔ 탄산음료는 물론이고 이온음료와 주류에서까지도 ‘제로’를 표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음 • 동원F&B: 10/28에 제로 칼로리 이온음료 '투명이온' 출시 • 남양유업: 10/7에 당류 0, 절반 칼로리의 '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' 출시 • 농심: 4월에 웰치제로 그레이프·오렌지맛 출시, 5개월만에 2000만개 판매 돌파 🧑🏻💭 진짜 이러다 침착맨이 말한 제로떡볶이가 나오게 될지도...(곤약 떡볶이 말구요..)
✔ 코로나19 이후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‘셀프 메디케이션(Self-medication)’ 추세가 강해지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 중 ✔ 전체 소비자 중 MZ세대(밀레니얼+Z세대)가 32%를 차지하며 건기식 시장의 ‘큰손’으로 거듭남 ✔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증가세가 꺾이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 유통 3사 및 식품업계도 헬스 분야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중 • 롯데: 올해 4월 700억 원을 출자해 자회사 ‘롯데헬스케어’를 설립한 데 이어 내년에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 • 신세계: 이마트를 통해 맞춤형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며 최근 마이크로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인 고바이오랩 지분 3.3% 사들임 • CJ제일제당: 1월 건강사업부를 독립해 건기식 전문기업 CJ웰케어 출범 • 농심: 종합 건기식 브랜드 ‘라이필’ 콜라겐 제품을 선보임 • hy(옛 한국야쿠르트): 건기식 사업을 위해 총 117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, 생산 인프라 구축 • 삼양식품: 지주사 삼양내츄럴스가 건기식을 출시할 예정 🧑🏻💭 나만 나이 먹어서 비타민, 밀크시슬, 유산균 챙겨먹는 게 아니었어...
✔ 메타버스(가상공간) 시장이 확대되며 가상 세계에서도 자사 상표권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 일부 식품업체들이 가상 상표권을 잇달아 출원 중 ✔ 업체들의 가상 상표권 출원은 특허청이 지난 7월 '가상상품 심사지침'을배포, 시행한 데 따른 것 ✔ 상표권 도용 예방뿐 아니라 가상 세계 내 소비자 소통 확대에도 가상 상표권을 활용하겠다는 계획 • 농심: 지난달 특허청에 '새우깡' '짜파게티' '너구리' '안성탕면' '배홍동' '辛(신)' '백산수' 등에 대해 상표권 출원 신청 • CJ제일제당: 지난달 자사 브랜드 '햇반'과 '비비고' '백설' '해찬들' '쁘띠첼' '맛밤' '다담' '메티에' '맥스봉' '다시다' '한뿌리' 등에 대해 가상 관련 상표 출원 신청 • 비비고 상표권으로 가상 갈비탕 온라인 소매업, 가상환경을 이용한 연예오락서비스업, 가상환경을 이용한 교육적 목적의 세미나·이벤트·전시회 등의 진행업 등도 가능하도록 함 🧑🏻💭 가상 상표권 출원은 안 신기한데, 가상환경을 이용한 온라인 소매업/연예오락서비스업/전시 진행업 등까지도 나오다니- 점점 더 복잡해지는 가상세계
✔ 식품의약안전처가 10/25에 식품 안전을 위해 금지해왔던 냉동식품의 해동 후 재냉동을 앞으로 전 제품에 조건부로 허용 ✔ 식품을 반복해 냉·해동하면 변질의 우려가 있지만, 냉동식품을 소량으로 나누기 위해 품질에 변화가 없도록 작업한 뒤 즉시 냉동하는 경우에 한해선 일시적으로 해동했다가 재냉동해도 된다는 것 ✔ 대용량 냉동 원료를 해동한 상태로 오래 쓰는 것보다는 적게 나눠 재냉동해 보관한 뒤 필요한 만큼 꺼내 쓰는 게 위생적으로 나을 수 있다고 🧑🏻💭 이 조치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...
✔ 마켓컬리가 오는 12월 프랑스 식품 브랜드 '피카드'(Picard)를 국내에 처음으로 론칭 예정 ✔ '피카드'는 푸아그라와 달팽이 요리 등 1천300여가지 프랑스 요리를 냉동식품으로 선보이는 식품 브랜드 ✔ 급속 냉각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방부제와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 ✔ 마켓컬리는 12월 중 피카드의 연어 스테이크와 비건용 채식 쿠스쿠스, 초콜릿케이크 등을 선보이기로 🧑🏻💭 향후 판매 제품군을 확대하고 공동 기획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는데, 매우 기대가 됩니다! 출처: 연합뉴스,
✔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부터 매일 아침 전국 11개 매장 식품관에서 상품을 수거해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 ✔ 기부상품은 품질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당일 제조·당일 판매와 같은 브랜드 운영 방침상 폐기되는'소비기한' 내 품목 ✔ 르뱅룰즈, 아리키친 등 인기 제과제빵 브랜드의 컵케이크, 페이스트리, 식빵, 쿠키 등 간편 대용식이 주요 기부 대상 ✔ 신세계는 이번 기부 협약을 통해 연간 2억원 규모의 식품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🧑🏻💭 한 달 전쯤카카오가 '음식 나눔 플랫폼' 출시를 준비하는 것 같다는 기사를 공유드렸었는데, 소비되기 이전에 버려지는 식품들에 대한 해결책이 벌써 여기저기서 나오고있는 것 같아 신기하네요... 출처: 한겨레, https://www.hani.co.kr/arti/economy/economy_general/1063817.htm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