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에서 마약김밥/마약옥수수가 사라진다고?🧪

22.10.25. 한국 푸드 트렌드✨

2022. 10. 24.

Alex와 아버지가 전해드리는
푸렌드 선정 22.10.25. 한국 푸드 트렌드✨

마약김밥·마약떡볶이 식품에 '마약' 표시·광고 금지 추진🧪

✔ '마약 김밥', '마약 떡볶이','마약 옥수수'등 마약이라는 단어를 식품 표시·광고에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
✔ 최근 마약 범죄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, 정부가 '마약 마케팅'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
✔ 현행법은 '식품 이름에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음란한 표현'을 사용해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현저하게 침해하는 표시 또는 광고를 금지
✔ 여기에 마약과 같은 '유해약물·유해물건과 관련한 표현'으로까지 포함하는 것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
🧑🏻💭 이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빨리 '마약 마케팅'을 시도해봐야 하나... '마약레터'라던가...👀

- 출처 : MBN, https://www.mbn.co.kr/news/society/4864356

"PB 상품은 어떡하라고"…예고 없던 '푸르밀 사태'에 유통사도 당황🤦🏻

✔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실적 악화로 갑작스럽게 사업 종료를 발표하면서 임직원뿐 아니라 다수 유통업체도 혼란
✔ 현재 푸르밀에서 일부 PB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 이마트와 홈플러스, CU 등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
✔ 푸르밀은 2018년 15억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2019년 88억원, 2020년 113억원, 2021년 123억원으로 적자폭을 키우며 10월 17일 사업 종료
🧑🏻💭 푸르밀 다니시던 직원 분들뿐만 아니라 납품/공급 받던 업체들은 어떤 식으로 이 일을 마무리지을지...🧐

- 출처 : 매일경제, https://www.mk.co.kr/news/business/view/2022/10/924524/

물가 상승에 집밥족 늘었다…신선식품 판매↑📈

✔ 지난 3분기 기준 G마켓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, 신선 식재료 및 가공식품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
✔ 집밥 트렌드로 인하여 주요 신선식품이나 냉동실 등에 쟁여 두고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가공식품류가 인기있기 때문
✔ 객단가 역시 전체적으로 신선식품이 18% 올랐고, 가공식품 역시 8% 정도 증가
🧑🏻💭 엔데믹으로 외식을 좀 즐겨볼까 해도, 물가가 너무 크게 오르니 다시 집밥을 찾을 수 밖에요...🙄

- 출처 : 서울경제, https://www.sedaily.com/NewsView/26CETAQYO6

뻥튀기·약과·미숫가루…계속되는 ‘할매니얼’ 열풍👵🏻

✔ 뉴트로 열풍이 이어지면서 할매니얼(할머니+밀레니얼) 푸드의 인기가 계속되는 중
✔ 꿀설기 등 전통 떡에 새로운 레시피를 더한 퓨전 간식이 인기를 끌며 떡 1169%·수정과 225% 거래액 증가
✔ 모나카(112%), 뻥튀기(58%), 누룽지(24%)뿐만 아니라, 수정과(225%), 미숫가루(84%), 두유(30%) 등의 전통 음료 상품 판매도 증가
🧑🏻💭 할매니얼의 열풍은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...🧓🏻

- 출처 : 한겨레, https://www.hani.co.kr/arti/economy/consumer/1063130.html

+흥미로운 이슈 하나 더📰

지구를 지키는 '업사이클링 푸드' 뜬다🔄

✔ 상품성이 낮아 폐기될 재료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'업사이클링 푸드'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는 중
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)에 따르면 전 세계 업사이클링 푸드 산업의 규모는 2022년 기준 530억달러(약 70조원)로 연평균 4.6%의 성장률을 기록
✔ CJ푸드빌 뚜레쥬르는 밀가루를 가공할 때 얻을 수 있는 밀의 속껍질인 밀기울과 맥주박(맥주를 짜고 남은 찌꺼기)을 가공한 리너지 가루를 접목한 '착한 빵식 통밀 식빵'을 선보임
✔ CJ제일제당은 업사이클링 푸드 사업 전문브랜드인 '익사이클'을 론칭해 깨진 조각 쌀과 콩 비지가 60% 함유된 고단백 영양스낵 '익사이클 바삭칩'을 선보임
🧑🏻💭 저번 해외 푸렌드에서 전해드렸던 'Wonky Box' 관련 기사에서도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이슈가 언급됐는데,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죠?
출처: 파이낸셜 뉴스
링크: https://www.fnnews.com/news/202210181758148767